기아자동차가 오는 7일 열리는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 카의 렌더링을 2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오토블로그(Autoblog)에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콘셉트카의 강한 스타일링 라인은 스피드와 에너지를 뿜어낸다.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코 그릴을 적용한 콘셉트카는 일반 서브콤팩트 해치보다 차체가 크고 후방 라인은 닛산 쥬크와 닮았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쥬크의 경우 후방 핸들이 숨겨져 있지만 기아차의 콘셉트카는 2도어 모델이다. 다만 이 부분은 양산모델에서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오토블로그는 예측했다.
사진 외에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제원을 비롯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터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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