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4WD는 3200만 원대로 GT 2WD에 전자식 사륜시스템과 16인치 4WD 전용 휠이 추가로 장착됐다.
최고급 트림인 RT 모델은 이륜구동 모델이 3400만 원대, 사륜구동 모델이 3600만 원대로 RT 2WD에는 사이드 에어백, 썬루프, 운전석 파워시트, 7인치 내비게이션, 천연가죽시트, 스마트키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RT 4WD에는 전자식 사륜시스템과 17인치 4WD 전용 휠이 추가됐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아직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디우스에 장착한 것과 동일한 2.0 e-XDi200 LET(Low-end Torque) 한국형 디젤엔진을 기본으로 튜닝을 거쳐 기존 모델 대비 출력과 연비는 향상되고 주행 효율성과 소음 및 진동 부분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11인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의 탁월한 주행성능을 가졌다.
한편 쌍용차는 다음달 5일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관 컨벤션센터(SETEC)에서 발표회를 통해 신차를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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