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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기부전치료제 든 비타민 회수-판매금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24 19:31
2013년 1월 24일 19시 31분
입력
2013-01-24 18:20
2013년 1월 24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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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의 회수에 나섰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인지방청은 케이앤제이스포츠가 판매한 그린밸리 복합비타민Ⅱ와 지-플로우(G-Flow)xr 등 제품 2종과 내츄럴라이프가 수입·판매한 비타맥스 복합비타민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식약청 조사결과 지-플로우xr에서는 캡슐 당 90㎎의 실데나필이 검출됐으며 그린밸리 복합비타민Ⅱ과 비타맥스 복합비타민 보충용 제품에서는 각각 실데나필 62㎎과 디메틸실데나필 41㎎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문제가 된 제품 2800여병을 회수에 나섰으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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