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초밥 전문점 ‘스시노백쉐프’, 전북도청 맛집으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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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25일 14시 59분


스시전문점 중 일본에서 먹은 수제초밥의 맛을 잊을 수 없는 사람이나, 드라마 등으로 접한 수제초밥의 맛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주는 곳이 몇 군데나 있을까? 초밥 무제한, 스시(초밥) 뷔페 등 다양한 이름으로 프랜차이즈가 운영되고 있지만, 현지 이상의 맛을 제공하는 곳은 찾기 어렵다.

그러나 최근 전북도청 맛집으로 떠오른 곳이 있다. <일본보다 THE 신선하고 THE 맛있는 수제초밥 전문 브랜드>라는 슬로건을 내건 ‘스시노백쉐프’(063-229-0802)다.

스시노백쉐프는 마케팅 전문가와 스시 전문가의 의기투합으로 생겨난 브랜드다. 그들이 뭉친 첫 번째 이유는 정말 제대로 된 수제초밥을 만들어보자는 것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장기적인 불황을 겪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에 색다른 아이템으로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백승성, 이정훈 두 대표는 현지 시장 조사와 메뉴 및 조리기술 개발에 몰두하였고, 그 결과 전북도청 맛집, 전주 초밥 맛집 등의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스시노백쉐프의 메뉴는 타 초밥 전문점과 확실한 차별화를 꾀했다. 수제초밥의 특성 상 형형색색의 신선한 재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입맛을 돋을 뿐 아니라, 생 고추냉이(와사비)만 사용할 정도로 초밥에 대한 고집이 남다르다 점 등이다.

또 골드블랙라인이나 블랙라인, 남성을 위한 블루라인, 여성을 위한 핑크라인 등 메뉴를 콘셉트화 하여 선택하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이 중 블랙라인은 스프와 자왕무시(달걀찜), 샐러드, 초밥 10개, 구이, 튀김, 나가사끼 우동, 후식으로 이어지는 코스인데, 장어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것과 성게, 전복 등 고급 재료로 만든 수제 초밥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스시노백쉐프는 앞으로도 일본보다 더 맛있는 수제초밥을 제공하는 전북도청 맛집으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며, 본사의 노하우 전수와 끊임 없는 메뉴 개발, 차별화 된 마케팅 등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맹문의는 전화(1899-0836)를 통하면 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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