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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태원 SK회장 다보스포럼서 ‘사회적 기업’ 전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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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8 03:38
2013년 1월 28일 03시 38분
입력
2013-01-28 03:00
2013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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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민 소액 투자 강조
최태원 SK㈜ 회장이 25일(현지 시간) 다보스포럼에서 사회적 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사회적 기업 투자자에게 세금 감면이나 금융지원 혜택을 주고 이 혜택을 탄소배출권처럼 팔 수 있게 해주면 어떨까.”
최태원 SK㈜ 회장은 25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사회적 기업 세션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겠다는 SK의 비전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사회적 가치 보상권’이란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임팩트 투자란 환경, 복지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투자하는 일종의 ‘착한 투자’를 말한다.
그는 “소액이라도 많은 사람이 사회적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투자자에게 사회적 가치 보상권을 주고 이를 탄소배출권처럼 사고팔 수 있게 한다면 사회적 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본을 유치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어 “사회적 기업의 주식을 거래하는 ‘사회적 주식시장’을 설립하고 전 세계 사회적 기업가와 투자자, 전문가, 정부 등이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 포털 ‘글로벌 액션 허브’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세션에는 질리언 테트 파이낸셜타임스 미국 편집장, 아즈만 목타르 말레이시아 국책은행 회장, 데이비드 스프렝 크레센도벤처스 창립자 등이 참석했다. 기업계를 대표하는 패널은 최 회장이 유일했다.
김용석 기자·다보스=이종훈 특파원 nex@donga.com
#최태원
#다보스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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