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파트는 1~6월 분양을 앞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사업장에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단지가 총 60군데, 3만4338가구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작년 분양 시장에서도 중소형 비중은 86.6%로 절대 우위를 차지하는 등 중소형 아파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서울은 재건축·재개발 단지, 수도권은 동탄 2신도시·남양주 별내지구 등 입지 우수성이 검증된 지역에서 분양이 예정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은 세종시, 부산 명지지구 등에 물량이 많다.
삼성물산은 2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총 1608가구에서 전용면적 59~84㎡ 1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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