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英여성고객 겨냥한 새로운 ‘모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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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30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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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칸토‘푸시아 블러쉬’색상(위), 피칸토 화이트(아래). 사진= 오토에볼루션
피칸토‘푸시아 블러쉬’색상(위), 피칸토 화이트(아래). 사진= 오토에볼루션
기아자동차가 피칸토(모닝)의 새로운 색상 및 스페셜 에디션을 영국시장에 내놓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자주색 계열의 ‘푸시아 블러쉬’ 색상은 5도어 일부 모델에만 독점 제공되며 445파운드(약 76만 원)의 추가금을 지불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최고사양인 ‘할로’와 ‘이퀴녹스’ 에디션을 계승하는 신형 스페셜 에디션 ‘피칸토 화이트’는 3도어 버전으로만 출시된다.

신형 ‘피칸토 화이트’는 이름 그대로 외관을 흰색으로 마감했으며, 5스포크 15인치 합금 휠, 붉은색 계열로 강조한 전면 그릴, 가죽 트림 스티어링 휠 등을 추가로 적용했다.

또한 화장거울과 3단 LED 조명, 스타트&스톱 스마트 엔트리 시스템, 블루투스, 자동 온도조절장치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84마력 5단 수동변속기 ISG(공회전제한) 1.25 모델이 1만 1745파운드(약 2000만 원),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84마력의 1.25 모델이 1만 2584파운드(약 2150만 원)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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