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22호(2013년 2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경제민주화 논란의 허와 실 작년 말 대선과 맞물려 ‘경제민주화’라는 슬로건이 부상했다. 정치적 이슈가 뒤섞이면서 개념도 방법도 명확하지 않아 기업은 물론이고 일반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했다.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는 ‘재벌 때리기’나 ‘협력업체와의 상생’, ‘양극화 해소’나 ‘일자리 창출’ 등 필요할 때마다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기 일쑤다. 이번 호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경제민주화 논란의 허와 실을 살펴보고 기업 경영자들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탐구했다. 아울러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다. 현실 타파 ‘일상 단절’ 활용하라 ▼ MIT슬론매니지먼트 현실에 안주하려는 안일한 마음을 타파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일상적인 단절’을 활용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한발 떨어진 곳에서 업무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면 평소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다. 위스콘신에 있는 의료기관 테다케어 사례를 참고할 만하다. 환자들이 좀더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었던 테다케어의 관리자와 의료진은 직접 환자가 돼 보기로 했다. 입원에서 퇴원까지 환자가 겪는 모든 과정을 경험한 이들은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쉽게 깨닫고 치료 과정을 개선했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구독 문의 02-202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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