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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별제작 루이뷔통 ‘김연아 트렁크’ 3400만원에 낙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1-31 10:16
2013년 1월 31일 10시 16분
입력
2013-01-31 10:08
2013년 1월 31일 10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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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이 김연아를 위해 특별 제작한 스케이트 트렁크가 자선 경매에서 3400만 원에 낙찰됐다. 루이비통 제공
루이뷔통은 30일 실시된 K옥션 '사랑나눔경매'에서 '김연아 트렁크'가 3400만 원에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루이뷔통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위해 특별 제작한 스케이트 트렁크를 하나 더 만들어 경매에 출품했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김연아가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루이뷔통은 칼 라거펠트, 샤론 스톤, 데미안 허스트 등 세계 유명인사들을 위해 트렁크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다.
조현욱 루이뷔통코리아 회장은 "김연아 선수와 함께 아동권익 보호에 앞장서는 유니세프를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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