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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60억8500만 달러…11개월만에 두자릿수 증가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2-01 11:09
2013년 2월 1일 11시 09분
입력
2013-02-01 10:27
2013년 2월 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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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출 460.8억弗…11.8%↑
수입 452.1억弗…3.9%↑…무역수지 8.7억弗 흑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1월에 수출 실적이 11개월 만에 두 자릿수 늘어났다고 밝혔다.
1일 지경부는 지난달 수출이 460억 85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대비 11.8% 늘었다고 전했다. 수입은 452억 1100만 달러로 3.9% 증가하면서 무역수지는 8억 7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흑자 규모는 작년 1월(23억 달러 적자)에 비하면 수지가 크게 개선됐으나 지난해 2월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작년 1월에 설 연휴가 포함됐고 올해 통관 일수가 이틀 늘어나면서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또 세계경기 회복추세에 따라 미국·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주력품목 수출이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 반면 EU로의 수출은 재정위기 등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일 평균 수출 증가율은 2.5%로 작년 12월(7.5%) 보다 둔화됐다.
지역별 수출증가율을 보면 미국(21.2%), 아세안(17.0%), 중국(16.6%), 중동( 16.2%), 일본(6.6%)이 호조를 보였고 중남미(-1.6%)와 EU(-3.2%)는 부진했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LCD 등 IT 품목과 함께 자동차(부품 포함)·석유화학·섬유 등 주력제품 수출이 대폭 늘었다. 철강은 수출 단가가 떨어져 감소세를 보였다.
품목별 수출은 무선통신기기(32.8%), 자동차(24.3%), 석유화학(17.8%), 섬유(17.4%), LCD(16.4%), 석유제품(11.7%), 반도체(6.4%), 일반기계(3.2%)가 늘었고 철강(-8.0%), 선박(-19.9%)은 크게 감소했다.
수입은 5대 품목 중 원유·철강·석탄은 감소했으나 가스·석유제품은 도입 단가 상승으로 대폭 늘었다. 품목별로는 가스(37.7%), 석유제품(19.2%)이 수입이 늘었고 원유(-1.4%), 철강(-5.8%), 석탄(-35.2%)은 줄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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