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사의 가장 작고 싼 모델 쉐보레 ‘스파크’가 젊은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GM측에 따르면 미국 내 스파크의 전체 구매자중 29%가 35세 이하이며 이들 중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미국 USA투데이의 지난 11일(현지시간)자 보도를 보면 1만2000대 이상의 스파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구매자중 절반 이상이 타 제조사 모델의 오너였으며, 이는 GM으로서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이는 자동차 업계에서 큰 의미를 지니는데, 제조사들이 그들의 첫 고객을 만족시킬 경우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자사 브랜드를 구입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판매된 스파크 모델 4대 중 1대는 붉은색 계열인 ‘살사 레드’였다. 녹색과 푸른색 계열이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 스파크는 대게 총체적 가치를 따지는 구매자가 구입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연비를 고려해 구입하는 구매자들이 그 다음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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