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양재 서비스센터 개장 워크베이 8대 갖춰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2월 13일 11시 31분


한국닛산은 13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닛산ㆍ인피니티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양재 서비스센터는 총 8대의 워크베이와 전문 인력을 갖춰 월 800여대의 차량을 입고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TV 시청이 가능한 안마의자가 비치된 릴렉스 룸, 개인 PC룸 등 다양한 휴게 시설을 구비했다.

또한 서비스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연장해 바쁜 고객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기로 했다.

개장을 기념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닛산 및 인피니티 차량 출고고객(강남/서초/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방문고객(서울/경기/인천 지역)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보충서비스를 진행하며 순정 액세서리를 포함해 엔진오일 및 연료첨가제 등 일부 소모품 교환에 대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이사는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서울 남부지역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향후에도 서비스센터를 더욱 확충해 닛산ㆍ인피니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양재 서비스센터(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94)는 총 1647.20m2의 부지 위에 세워졌으며, 남부순환로와 양재 IC와 인접해 접근이 용이하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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