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박지원 부회장(사진)이 15일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패밀리 데이’ 행사에서 신입사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이날 행사의 하나로 진행된 ‘CEO와의 생생토크’ 시간에 “두산중공업의 목표는 인류의 삶에 반드시 필요한 전기와 물을 공급하고 지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회사의 미션을 항상 염두에 두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신입사원 180여 명과 가족, 임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두산중공업은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높이고 회사에 대한 가족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패밀리 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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