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포스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21일 03시 00분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능력을 확보한 한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중후장대 산업은 큰 역할을 해 왔다. 그중 대부분 산업의 핵심인 철강재를 생산하는 포스코의 역할은 지대했다고 평가된다.

포스코는 세계적인 철강전문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로부터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다.

WSD는 세계 3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생산규모 수익성 기술혁신 원가절감 재무건전성 원료확보 등 총 23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포스코가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라고 발표한 것이다.

포스코는 제철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생가스, 에너지의 재활용 등 최고의 환경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으로 지속가능기업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포스코는 샘 다우존스 지수(SAM-DJSI)에 8년 연속 우수기업, 6년 연속 철강부문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포천에서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금속분야 1위와 포브스로부터는 명망 높은 글로벌기업 43위 및 국내 1위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더불어 포스코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포스코 동반성장활동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성과공유제는 2004년 도입 이후 2012년까지 669개사와 1389건의 과제 수행으로 협력기업에 1328억 원의 성과를 보상하는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포스코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

온실가스감축 기술을 비롯한 선도적인 기술개발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포스코 패밀리 차원의 사회공헌, 동반성장 노력을 바탕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포스코 패밀리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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