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영진공업전문학교, 기업이 원하는 인재, 명장의 후예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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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1일 03시 00분




1977년 영진공업전문학교로 설립된 영진전문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한다는 신념으로 교육에 매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설립이념으로 할 만큼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실시해 국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영진전문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존경받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의 주문식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영진은 현재 삼성전자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두산그룹반, SK하이닉스반 등 ‘단일 기업협약반’과 중견기업체들과의 ‘공동협약반’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210명이 삼성그룹 계열사에 입사했으며 LG그룹 계열사는 237명, SK하이닉스 72명 등 국내 대기업체에 782명이 취업했다.

영진전문대는 지역 초중고생은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대학 인프라를 개방해 활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교육기부 대회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 최고의 기술명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입도선매(立稻先賣) 명품 주문식 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한다.

이 과정은 이공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마련한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토록 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엔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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