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영진공업전문학교로 설립된 영진전문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한다는 신념으로 교육에 매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전한 인격을 도야하고 학문과 기술을 연마시켜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설립이념으로 할 만큼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기업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실시해 국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영진전문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존경받는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대학의 주문식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영진은 현재 삼성전자금형반, LG디스플레이반, 두산그룹반, SK하이닉스반 등 ‘단일 기업협약반’과 중견기업체들과의 ‘공동협약반’ 등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졸업생 가운데 210명이 삼성그룹 계열사에 입사했으며 LG그룹 계열사는 237명, SK하이닉스 72명 등 국내 대기업체에 782명이 취업했다.
영진전문대는 지역 초중고생은 물론이고 주민들에게 대학 인프라를 개방해 활용하는 교육기부 활동에도 앞장서 지난해 개최된 제1회 교육기부 대회에서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 최고의 기술명장을 양성한다는 목표로 ‘입도선매(立稻先賣) 명품 주문식 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한다.
이 과정은 이공계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에서 마련한 좋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토록 한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엔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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