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차별화된 건축디자인으로 강서구 랜드마크로 우뚝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2월 28일 03시 00분


강서한강자이타워

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대상공장 터에 세워지는 ‘강서한강자이타워’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를 분양 중이다. ‘강서한강자이타워’는 연면적 9만9647m²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A·B동의 트윈타워 건물이다. 상가는 A·B동 지상 1∼4층에 들어선다. 분양 점포 수는 70여 개로 점포별 크기는 전용면적 36∼562m²다. ‘강서한강자이타워’ 바로 앞에는 폭 30m 규모의 8차선 대로가 있고, 지하철 9호선 가양역(급행) 양천향교역, 홈플러스와도 인접해 있다. 지하철 및 홈플러스 이용객이 상가를 이용하기 쉽고, 주변 유동인구를 흡수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회사 측은 ‘강서한강자이타워’ 상가가 탄탄한 고정수요를 갖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첨단 연구개발(R&D) 단지로 개발될 예정인 마곡지구와 복합 단지로 개발 예정인 CJ 공장터를 배후지로 두고 있어 향후 프리미엄 상승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상가의 점포 구성은 주로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층별 권장 업종은 지상 1층 대로변 상가는 은행, 편의점, 커피전문점, 약국 등 각종 편의시설과 판매시설이다. 지상 2층은 식당가 및 레스토랑, 헤어숍 등이다. 지상 3층과 4층은 치과 내과 피부과를 비롯해 각 분야별 의료시설과 각종 학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차별화된 건축 디자인으로 내·외부를 설계해 강서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며 “전문화된 점포 구성으로 고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최대한 중복 업종을 배제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한강자이타워’의 입주는 올해 6월이다. 02-3665-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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