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23호(2013년 2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K전략과 싸이의 성공 비결 ▼ Competitive Strategy in Practice 25일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식전행사 무대를 장식한 싸이. 불과 1년 전만해도 그가 이 정도의 ‘월드 스타’로 성장하리라 예측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저 춤 잘 추고 웃기는 ‘B급 가수’ 정도로 여겨졌던 싸이가 세계적인 가수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이유와 관련해 언론은 물론 경영학계와 마케팅 전문가 등까지 여러 해석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문휘창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싸이야말로 그가 주장하는 한국식 발전전략인 ‘K전략(K-strategy)’이 물리적 실체로 구현된 케이스라고 말한다. 민첩성(Agility), 벤치마킹(Benchmarking), 융합(Convergence), 전념(Dedication) 등 A-B-C-D 네 요소를 골자로 하는 K전략이 싸이의 성공 요인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 소개했다. 영업사원 동기부여 어떻게 영업사원들에게 보너스를 지급할 때는 분기별 성과에 따라 주는 게 좋을까, 1년 단위로 연간 성과보너스를 줘도 상관이 없을까. 영업사원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할 때에는 최종적으로 이뤄야 할 목표 한 개만 제시하는 게 나을까, 아니면 중간 중간 단계적으로 성취해야 할 목표들을 여럿 제시하는 게 효과적일까. 정답은 ‘그때그때 다르다’다. 실적이 부진한 영업사원들에게는 분기별로 성과급을 지급하는 게 연간 지급 방식으로 보너스를 주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스타 영업사원이나 잠재력 있는 대다수 영업사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보너스를 지급하든 성과에 별 차이가 없다. 단계적으로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제시하는 건 대다수 영업사원에겐 큰 효과를 보이지만 실적이 부진한 사원이나 스타 영업사원에겐 별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영업사원들의 유형별로 어떻게 동기부여를 차별화해야 할지에 대해 분석했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구독 문의 02-202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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