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014년형 ‘C7 콜벳 스팅레이’의 저렴한 버전인 2015년형 모델을 내놓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렌드(Motortrend)는 쉐보레가 이미 ‘C7 콜벳’의 저렴한 버전인 신차를 개발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면 범퍼와 펜더, 후방 디퓨져, 루프 등을 포함하는 외관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스팅레이’ 배지는 달지 않는다.
이른바 ‘콜벳 쿠페’로 불리는 신차에는 2014년형 모델에 탑재되는 최대출력 450마력의 6.2ℓ V8대신 400마력 이하의 출력을 내는 직분사 올 알루미늄 5.3ℓ V8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2015년 형 ’콜벳은 약 5400만 원(5000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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