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브랜드 경영 트렌드 분석… ‘착한 브랜드’ 첫 조사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4일 03시 00분


■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 특징은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브랜드 파워 측정 지수다. 199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K-BPI 조사 결과를 통해 기업은 자사 브랜드의 미래 성장을 가늠할 수 있는 상대적 경쟁력을 파악하고, 경쟁 브랜드의 지수를 분석해 브랜드 파워를 키우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조사는 소비재 82개, 내구재 44개, 서비스재 74개 등 총 200개 산업에 걸쳐 실시됐다. KMAC는 1999년 소비재 35개, 내구재 25개, 서비스재 19개 등 79개 산업에서 조사를 시작한 뒤 점차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소비자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면접관이 소비자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개별 면접했다. 브랜드 인지도 70%(최초인지 40%, 비보조인지 20%, 보조인지 10%), 브랜드 로열티 30%로 가중치를 둬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특히 올해는 브랜드 경영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 부문으로 ‘착한 브랜드’ 조사도 실시했다.
#브랜드 파워 조사#착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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