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의 주안점을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으로 정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 큰 비중을 둔다. 현재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LG 계열사들의 프로그램 종류는 △의료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임직원 재능기부 등 20개에 이른다.
LG복지재단은 한창 클 나이에도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애를 태우는 저소득가정을 돕기 위해 19년째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가정의 자녀들 중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소속 전문의의 추천을 받은 저신장 어린이들을 지원대상자로 선발해 LG생명과학이 1992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1년 동안 지원한다.
LG생활건강은 2007년부터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워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의 치과 진료를 지원하는 ‘스마일 투게더’, 서울대병원과 함께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LG그룹은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각 분야의 인재로 커나가도록 여러 기관과 연계한 과학·언어·음악 등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지원에도 적극적이다. 2010년부터 시작한 ‘LG 사랑의 다문화학교’가 대표적이다. 이중 언어와 과학 분야에 재능이 있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선발해 한국외국어대 및 KAIST 교수진이 지도하는 교육을 2년 동안 무료로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 출신 가운데 국제중·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이 10명에 이르고, 지난해 열린 ‘상하이 국제 청소년 과학엑스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상을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음악영재를 발굴해 국내외 교수진의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LG 사랑의 음악학교’도 열고 있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자녀들에게 언어, 수학, 미술 등을 교육하는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자신의 전공에 맞게 팀을 이뤄 청소년 교육뿐 아니라 장애인의 사회적응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LG그룹이 이처럼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청소년에 맞춘 것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생겨나선 안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이는 무엇보다 사람(人) 그 자체를 중시하는 LG그룹의 경영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LG그룹 관계자는 “LG가 진행하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각 분야의 인재로 커나가도록 여러 기관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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