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125호(2013년 3월 15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특허 괴물’을 우군 만드는 법 ▼ 스페셜 리포트 고 스티브 잡스(1955∼2011)가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며 최고의 혁신 기업으로 명성을 날리던 시절, 애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은 사옥이나 공장, 자본과 같은 눈에 보이는 유형 자산이 아니었다.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기술, 브랜드, 조직 문화,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철학 등이 훨씬 더 중요했다. 어떤 회계 전문가는 기업 가치의 70% 이상이 대차대조표에 나오지 않는 무형 자산에 의해 결정된다고 분석했다. 기업 인수합병(M&A)의 주된 목적도 유형 자산보다는 고객관계나 기술, 브랜드 등 무형 자산 취득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호 스페셜 리포트에서는 대표적 무형 자산인 지식자산의 확보 및 유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 대안을 제시했다. 특허 분쟁에 대처하는 법, ‘특허 괴물’을 우군으로 만드는 법도 소개한다. 회사 키우는 ‘기회 관리의 원칙’ ▼ MIT슬론매니지먼트리뷰 좋은 제품과 기술을 보유했다고 해서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2000년에 설립된 기업 4만4000여 곳을 조사했다. 그랬더니 창업 10년차인 2010년에 1000만 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한 곳은 6% 미만이고, 50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곳은 2%도 채 되지 않았다. 신생 기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조직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영업, 행정 비용이 빠르게 증가한다. 그래서 많은 중소기업이 규모를 키울 엄두를 내지 못한다. 이런 문제는 기업의 핵심 고객을 새롭게 정의하여 영업 생산성을 올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2000년 설립된 비즈니스프로세싱코라는 기업의 사례를 통해 영업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규모를 키우는 기회 관리의 원칙을 알아본다. DBR 웹사이트 www.dongabiz.com, 구독 문의 02-2020-0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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