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금리 4.6% 재형저축 상품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22일 03시 00분


KDB산업은행은 21일 최고 연 4.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근로자 재산형성저축(재형저축)을 출시했다. 또 산업은행으로선 처음으로 체크카드도 내놓았다.

재형저축은 온라인 전용 상품인 ‘KDB다이렉트 재형저축’과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할 수 있는 ‘KDB드림 재형저축’ 등 2가지다. 다이렉트 재형저축은 연 4.5%, 드림 재형저축은 연 4.4%가 기본 금리이다. 급여를 자동이체하면 우대금리 0.1%포인트를 더 준다. 가입 후 4년간 고정금리로, 3년이 고정금리인 다른 은행의 재형저축 상품보다 고정금리 기간이 길다.

함께 출시한 체크카드는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 주유소 영화관 등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출금하거나 이체할 때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산업은행#체크카드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