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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세자영업자 카드 수수료율 0.2%P 낮춘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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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03:00
2013년 3월 27일 03시 00분
입력
2013-03-27 03:00
2013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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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제과점 세탁소 등 영세 자영업자에 적용되는 카드가맹점 수수료율이 최대 0.2%포인트가량 낮아진다. 금융위원회는 26일 “VAN(결제대행업자) 수수료 인하를 통해 카드수수료율을 추가로 낮추는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카드업계와 VAN협회, 한국개발연구원, 삼일회계법인 등으로 이뤄진 태스크포스(TF)는 VAN 수수료에 대한 원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는 8월쯤 나올 예정이며 이후 본격적으로 수수료 인하가 논의된다.
VAN 수수료는 카드사가 카드결제 단말기를 설치·운영하는 VAN사에 지불하는 서비스 이용료다. 소비자가 카드를 긁을 때마다 VAN사는 건당 100∼150원을 챙긴다. 카드사는 VAN 수수료를 포함해 전체 가맹점 수수료를 매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영세자영업자
#카드 수수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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