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콤팩트카 더 뉴 A클래스(The new A-Class)와 더 뉴 CLA클래스(The new CLA-Class)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A클래스는 벤츠의 새로운 다이내믹 스타일을 그대로 표현하는 콤팩트 모델로 전 세계 콤팩트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올해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A클래스는 역동적인 디자인에 세련된 인테리어, 스포티한 주행성능, 효율성을 장점으로 하고 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벤츠 측은 B클래스와 비슷한 4000만 원 내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서울모터쇼를 통해 아시아에서 최초로 공개된 CLA클래스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큰 관심을 모았던 콘셉트 스타일 쿠페의 양산 모델로 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4도어 쿠페다. CLA클래스는 스포츠카 비율과 4도어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벤츠는 더욱 젊어진 벤츠를 표현하고자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부스를 만들었다. 특히 수입차 최대 규모의 전시장을 확보한 벤츠는 A클래스를 비롯해 총 24개의 모델을 전시했다.
벤츠코리아 브리타 제에거(Britta Seeger) 대표는 “벤츠는 최초의 자동차를 발명한 브랜드로서 매력적인 디자인, 탁월한 품질, 최상의 안전성,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한 차량들을 선보이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오늘 처음 선보인 A클래스와 CLA클래스는 젊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새로운 콤팩트 모델로 벤츠의 새로운 팬과 고객들을 사로잡을 모델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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