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고객 신뢰 높여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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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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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5주년 기념식

김희태 우리아비바생명 사장(63·사진)이 “내실 경영으로 수익성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출범 5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 위상에 걸맞은 중견 생명보험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출범 5주년을 맞아 최근 본사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로 이전한 것을 기념해서 열렸다.

우리아비바생명은 다음 달 1일 열릴 5주년 기념식에서 소비자보호헌장을 선포한다. 소비자 보호를 위한 추진과제를 마련하고 태스크포스(TF)도 꾸릴 계획이다.

우리아비바생명은 증자도 추진 중이다. 김 사장은 “2분기(4∼6월) 안에는 증자가 성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아비바생명의 총자산은 3조8000억 원, 매출 규모를 나타내는 수입보험료는 1조2000억 원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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