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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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29일 07시 00분


매일유업, 한국인 모유수준 맞춰 성분 조절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업계 최초로 모유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모유 관련 서비스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한국인 모유수준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조절한 유아식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을 출시했다.

분유회사가 모유를 연구하고 모유수유를 권장한다는 게 이해에 상충되는 활동일 수 있지만 매일유업은 모유가 아기에게 가장 좋은 식품이라는 점을 알리고, 모유 연구를 통해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를 만들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로 출시한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은 2011년 설립된 ‘매일모유연구소’의 꾸준한 연구 활동을 끝에 탄생했다.

다년 간 모유 연구를 통해 모유 수준에 맞춰 좋은 성분은 더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어 모유에 가장 가까운 분유로 만들었다. 조제분유 전용으로 특허 받은 면역 단백질 락토포틴은 새로 추가하고, 두뇌·시력 성분인 DHA와 ARA는 모유수준으로(17mg/100ml) 강화했다. 또한 일본산 원료와 영유아용으로 검증되지 않은 초유 성분은 일체 배제해 완벽을 기했다. 여기에 앱솔루트만의 안심 원칙을 적용해 농약, 항생제, 방사능 등의 위험요소까지 전부 차단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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