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0일까지 잠실점과 서울역점 등 전국 88개 점포에서 진열상품 에어컨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스탠드형 모델 중 일부 제품이며 벽걸이형은 제외된다. 롯데마트 측은 “올해는 일찍부터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올해 에어컨 구매의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마트 봄 꽃게 작년보다 10% 싸게 판매
이마트는 어획량이 줄어 값이 오른 봄 꽃게를 지난해보다 10% 싸게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10일까지 100g당 2580원에
판매하며 총 15t을 준비했다. 봄 꽃게는 어획량이 전년 대비 30%가량 줄어 산지 시세가 지난해보다 20%가량 상승했지만 산지
수협과의 직거래를 통해 가격을 낮췄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봄 수산물 대전’을 함께 열어 활낙지(2마리)를 9900원에,
바지락(100g)을 78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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