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이건희 회장 귀국에 누리꾼 반응 “전쟁 걱정 한시름 놨네” 안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23 12:08
2015년 5월 23일 12시 08분
입력
2013-04-06 16:01
2013년 4월 6일 16시 0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3개월 만에 귀국…"건강 괜찮다"
"작지만 열심히 뛰어 정부 돕겠다"
이건희 삼성회장이 3개월 만에 귀국하며 특유의 '위기론'을 거듭 강조했다.
6일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일본에서 귀국한 이 회장은 해외에 머물며 미래 사업 구상도 많이 했다고 밝혀 신경영에 이은 후속 작업이 본격화될 지 주목된다.
이 회장은 지난 1월 11일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하와이로 출국한 이후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며 86일간 해외에 머물러 왔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출국장을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람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많이 하고 미래사업 구상도 많이 했더니 석 달이 금방 갔다"고 귀국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의 해외 체류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각에서는 건강 이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운동을 많이 못 해 다리가 불편한 것 빼고는 다 괜찮다"고 했다.
올해 신경영 20주년을 맞은 데 대해 "20년이 됐다고 안심해서는 안 되고 항상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더 열심히 뛰고 사물을 깊게, 멀리 보고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그분도 오랫동안 연구해 (대통령이) 됐기 때문에 잘 해주시리라 생각한다"며 "삼성도 작지만 열심히 뛰어서 도와드리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다음 주부터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하면서 현장 경영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이 회장이 석 달 만에 해외에서 귀국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북한이 연일 전쟁위협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이 회장의 귀국이 곧 평화를 뜻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이 회장이 귀국한다고 하니 전쟁 걱정은 잠깐 접어도 되겠다", "다행이다. 전쟁은 나지 않을 것이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회장의 입국과 국민 안전은 무관하다고 보는 시각도 많다.
<동아닷컴>
▶
[채널A 영상]
실제 전면전 발생한다면…승산 가능성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경찰, ‘대한체육회장 비리 의혹’ 진천선수촌 등 압수수색
[단독]정용진, 마러라고 방문… 트럼프 만날지 주목
생수 10병 무게…스마트폰이 만든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과 어깨통증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