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사진)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재회했다. 8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중국 하이난(海南) 성의 휴양지 보아오(博鰲)에서 열린 ‘보아오포럼’에서 시 주석을 만났다. 이날 시 주석과의 접견 자리에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 19곳의 기업 총수 또는 최고경영자(CEO)가 초청받았다. 국내에서는 박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외국 기업들의 중국 투자에 대한 공을 인정하고 앞으로도 투자와 사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시 주석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05년부터 한중우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회장이 시 주석(당시 부주석)을 만난 것은 2009년 12월 서울 신라호텔 조찬모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