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자사 올아이피(All-IP) TV 광고의 테마곡, ‘올아이피송’을 소재로 온라인 리믹스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한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가 작곡하고 부른 이 CF송은 친숙한 멜로디로 화제를 모았다. 총 상금은 600만 원, 응모기한은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 달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 삼성전자 프린터 복합기 19개 모델 출시
삼성전자는 기존 제품보다 유지관리 비용을 줄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복합기 19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동 양면인쇄,
문서 한 장에 여러 페이지 출력, 토너 절약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 제품은 미국의 사무기기 전문 평가기관 바이어스 랩이
최대 20% 비용절감 효과가 있음을 인정해 올해 ‘아웃스탠딩 어워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 롯데그룹 잡 멘토링 참가 대학생 모집
롯데그룹은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롯데 잡 멘토링’에 참가할 취업 준비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발된 1000명은 28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청운관과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롯데 잡 멘토링’에 참여해 자신이 신청한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롯데 직원들이 글로벌 마케팅, 광고기획, 홈쇼핑PD, 쇼호스트, 정보기술(IT) 보안 등 16개 직무에 대해 설명해준다.
10∼23일 롯데그룹 페이스북(facebook.com/lotte)에서 신청을 받는다.
■ 印 보다폰 인디아 경영진 LG유플러스 방문
인도의 이동통신사인 보다폰 인디아의 마르텐 피터 사장 등 경영진이 롱텀에볼루션(LTE) 운영기술을 배우기 위해 9일 LG유플러스를
찾았다. LG유플러스 측은 “보다폰 인디아 경영진은 LTE 망 구축을 비롯한 기술은 물론 LTE 서비스 도입 후 경영개선 효과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보다폰 인디아는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 그룹의 계열사로 인도에서 약 1억5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 대한항공 미얀마국제항공과 협력 강화
대한항공은 8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미얀마국제항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두 항공사는 여객, 객실, 안전보안, 운항 부문 등에서 서로 협력하게 된다. 현재 대한항공이 주 7회 운항하는
인천∼미얀마 양곤 노선에 대한 공동운항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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