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신라저축은행 영업정지…15일부터 영업재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12 21:00
2013년 4월 12일 21시 00분
입력
2013-04-12 17:18
2013년 4월 12일 17시 1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신제윤 "저축銀 부실 대부분 정리…발전방향 고민해야"
신라저축은행이 영업정지에 들어간다.
12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개최해 신라저축은행에 대해 영업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라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가교저축은행(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려고 만든 곳)인 예신저축은행에 넘어가게 된다.
신라저축은행을 넘겨받은 예신저축은행은 주말을 지나 15일 신라저축은행의 기존 8개 영업점에서 정상적으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영업정지에도 원리금 5000만 원 이하 예금자는 보호를 받는다.
그러나 5000만 원 초과 예금자 40여 명과 43조 원 어치 후순위채권의 개인투자자는 손실을 피하기 어렵다.
15일부터 예보가 마련한 홈페이지(dinf.kdic.or.kr)와 신라저축은행 영업점 주변 농협에서 예금보험금과 개산지급금을 찾을 수 있다. 후순위채 불완전판매로 피해를 본 투자자는 여의도 금감원의 '금융민원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검사에서 신라저축은행은 9월 말 기준, 자본이 708억 원 잠식되고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6.06%로 급락했다.
신라저축은행은 금융위로부터 경영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증자를 요구받았다. 그러나 이를 이행하지 못해 영업이 정지됐다.
금융위는 금감원, 예보 등과 함께 우량 저축은행과 선진국의 사례를 토대로 저축은행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이날 임시회의에서 "오늘 신라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과거부터 쌓여 온 저축은행의 부실은 대부분 정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저축은행의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지역 내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100년 전 광고는 어떤 모습이었나… 동아디지털아카이브에서 확인하세요
장외집회 시민 참여 저조에… 민주 “당원 파란옷 입지말라”
형제애로 마련한 400억…감사 전한 튀르키예[동행]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