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14일 유방건강 의식향상과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행사를 시작했다.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 제공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대표적 유방건강 의식향상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1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5월 12일), 광주(6월 2일), 대구(9월 8일)에 이어 ‘유방건강의 달’인 10월 서울(10월 13일) 개최까지 전국 5대 도시에서 연중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여성 뿐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하는 핑크빛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본 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및 국내 최초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대회 전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