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교원 임용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중급)을 취득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방침에 따라, 최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이전까지 초급(4.5~69%), 중급(18.5~73.3%), 고급(36.9~82.9%) 등 시험별 합격률 격차가 컸던 것이 사실. 하지만 2012년 교과부(현 교육부)가 주관사인 국사편찬위원회에 적정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정 방안 마련을 요구하면서 최근에는 50~60%대의 일정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2012년 교과부는 국사편찬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여러 시험의 자격 조건으로 활용되고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난이도 유지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난이도의 상향조정 및 적절한 수준의 합격률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실제로 16회 시험(2012. 5. 시행)부터 합격률이 50~60% 대의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당분간 50~60%대 합격률 수준의 난이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만큼,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 및 문제유형을 익히고 반복 출제되는 주제를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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