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표브랜드]기업의 성공을 위한 준비된 미래도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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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전국 기업도시 중 거의 유일하게 기업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면서 기업의 성공을 위한 준비된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입주해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시책을 확대하고 새로운 시책을 도입해 다른 자치단체보다 나은 기업 환경과 조건을 조성키 위해 2011년 기업지원과를 신설하고 기업지원시스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氣)-업(UP) 10’ 시책과 투자유치기획단 운영에 이어 기업 사정에 밝은 투자유치자문위원과 홍보대사를 위촉하며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기업 및 해외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유치 노력은 그대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2011년 10월 이종배 시장 취임 후 지난해까지 롯데칠성음료㈜, HL그린파워, 현대모비스㈜, ㈜미원SC, KGC예본 등을 포함해 총 98개 업체를 유치하며 3680명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시는 또한 2015년 완공을 목표로 2242억 원을 투입해 180만9000m² 규모의 충주메가폴리스 조성에 들어갔고, 이와 함께 2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2020년까지 6591억 원이 투입돼 127만2000m² 규모로 조성되는 충주에코폴리스는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강력한 성장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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