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 제1회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 통합시상식 및 세미나 열려
한국과 중국의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정부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메디컬아시아 2013> ‘제6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KGMSA) 및 아시아 의료서비스 대상 시상식’이 오는 5월 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국내외 의료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8일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국내 의료관광 등록기관 1500여 곳 및 전문 의료서비스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초 조사, 전문가 설문, 네티즌 투표,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후보(복수)를 결정했으며, 이달 25일까지 대상선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금년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병.의원이 참가하며, 이번 시상은 동아닷컴, 머니투데이 등 한국 언론기관과 중국 국가급 통신사인 중국신문망이 공동 주최한다. 보건복지부, 지식경제부(현.산업통상자원부), 한국관광공사, 대만신생보 등이 후원하며 대상에 선정된 의료기관들은 위원회의 주도로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을 1년 간 진행한다.
운영위원회 강철용 국장은 “선정 병의원들은 각 분야별로 한국 의료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중국, 홍콩, 대만, 동남아, 일본, 미국, 유럽 등에 실질적인 해외환자 유치가 가능한 홍보마케팅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 후에는 아시아 헬스케어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글로벌 병원경영 노하우, 해외환자 유치 전략 관련 연자들의 발표와 함께 <메디컬 아시아 해외환자 공식 에이전시> 위촉식이 거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