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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0년 같은 차 몬 남자, 자동차는 박물관에 남겨…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4-27 13:02
2013년 4월 27일 13시 02분
입력
2013-04-27 12:42
2013년 4월 27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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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롤스로이스 차량옆에 노인이 서있는 ‘80년 같은 차 몬 남자’ 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금은 고인이 되었지만, 미국 스프링필드에 살았던 엘런 스위프트로
1928년산 롤스로이스 피터딜리 p1로드스터 보조바퀴에에 손을 올리고 찍은 사진이다.
그는 1028년 아버지로부터 졸업선물로 받은 이 차량을 2005년 10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면서 80년 동안 탄 자동차를 지역 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차량은 1920~1931년 사이에 롤스로이스사는 스위프트가 살았던 스프링필드의 공장에서 미국에서 판매할 2944대의 차량을 제작했다. 스위프트가 선물받은 차도 그 중 한대이다.
이 차동차의 주행기록은 약 27만㎞로 감정가는 100만 달러를 호가한다고 한다.
롤스로이스는 1994년 스위프트의 차량 보유기간과 차량에 대한 애정을 높이 사 그에게 ‘크리스털 스피릿 오프 엑스터시 어워드’라는 상을 바쳤고 롤스로이스는 현재 박물관에 차량 역사관에서 영구 전시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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