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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올해 어버이날 선물 1위는 ‘현금’…액수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4-29 14:38
2013년 4월 29일 14시 38분
입력
2013-04-29 09:50
2013년 4월 29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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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릴 올해 어버이날 선물 1위는 역시 '현금'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정보사이트 에프엠잡은 직장인 365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현금'이 52%로 1위였다고 29일 밝혔다.
2위는 '카네이션과 현금을 같이 선물한다(22%)'였으며, 이어 '카네이션만(6.5%)', '현금과 상품권(6.3%)' 순으로 나타났다.
현금으로 드린다고 응답한 296명은 '부모님 한 분께 얼마를 예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0만 원'이라는 답한 비율이 55.41%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만 원(23.65%)', '5만 원(7.09%)' 순이었다.
또한 상품권으로 드린다고 응답한 44명은 '상품권으로 드린다면 부모님 한 분께 얼마를 예상하시나요?'라는 질문에 1위 '10만 원(47.73%)', 2위 '20만 원(20.45%)', 3위 '5만 원(13.64%)' 순으로 답했다.
다른 선물을 하겠다고 응답한 21명은 '어떤 선물을 하실 예정인가요?'라는 질문에 '가족 식사'를 1위로 꼽았으며, 이어 가족여행과 가족식사, 부모님 산소방문 등으로 조사됐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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