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이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하루 문의전화 고객 수는 물론 방문 객수도 부쩍 늘고 있다. 지난 주말에도 탄현동에 마련된 분양사무실에는 주말 내내 내방객으로 북적거렸고,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계산기를 두드리거나 카탈로그를 보면서 고민하는 모습들이 사뭇 진지해보였다.
서울 양천구에서 꽃박람회 방문했다가 30% 이상 할인이라는 광고를 보고 관심을 갖게 됐다는 L모(42세)씨는 “마감재, 인테리어 등이 고급스러운 데다 추가 혜택도 많고,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백송초, 한산초, 덕이중.고교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계약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84∼175㎡ 1,556가구의 대단지인 일산 아이파크는 분양가 상한제 이전에 공급돼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등이 고품격이다.
특히 일부 가구의 분양가를 최저 900만 원대까지 파격적으로 낮췄고,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계약자 선착순 한정으로 자동차 ‘레이’ 또는 황금열쇠 ‘50돈’을 지급하고 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6월까지는 한시적으로 취득세도 50% 감면받고 있다.
또 내방객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오후 5시 추첨으로, TV, 로봇청소기 등을 제공하는 ‘주말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경의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인근 한류월드에는 국내 최대 도심형 테마파크인 ‘원마운트’가 개장했으며, ‘K팝 아레나’ 공연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문의 : 1577-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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