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사 VVIP에 인맥 만들어준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16일 03시 00분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출범

교보생명이 초우량고객(VVIP) 간의 네트워킹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교보생명은 VVIP고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VVIP 고객들이 기업경영 성공사례와 최근 경영 트렌드를 공유하고 서로 도울 수 있도록 만든 네트워킹 모델이다.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 1기에는 40∼50대 VVIP 고객 7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7월 말까지 매주 1회 서울 교보생명 강남타워 노블리에홀에서 모임을 갖게 된다.

글로벌 경영환경의 이해, 경영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 기업문화 혁신 등 경영 관련 분야와 인문학에서 배우는 지혜, 건강과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의를 듣는다. 회원끼리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교보생명은 소사이어티 고객을 매년 선발해 향후 기수 간에 인맥을 넓힐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킹 모델을 통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발전해 나가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교보생명#V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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