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자동차 전문지 데일리카에 따르면 “포르쉐는 내년 1월부터 국내에서 포르쉐코리아를 출범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2005년 7월부터 8년 가까이 포르쉐를 국내에 소개해온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대표 마이클 베터)는 포르쉐코리아의 메가딜러로서 역할을 담당한다”라고 보도했다.
포르쉐 독일 본사는 포르쉐코리아 법인 설립과 함께 이를 이끌어갈 대표이사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사에서는 당초 독일인을 대표이사로 임명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지닌 한국인 사장을 인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쉐코리아의 초대 대표이사로는 크라이슬러코리아와 GM코리아, 쌍용자동차 등에서 활동했던 K씨와 한국지엠에서 마케팅을 총괄했던 K씨 등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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