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드림]‘찾아가는 청년드림캠프’ 6월 5일 국민대로 출동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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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와 서울시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청년드림캠프’ 두 번째 행사가 다음 달 5일 국민대에서 열린다.

본보 청년드림센터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찾아가는 청년드림캠프’는 구직희망 청년들이 모여 있는 대학을 직접 찾아가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멘토링을 해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청년 구직자들이 일대일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내부를 상담 공간으로 개조한 45인승 버스가 ‘청년드림캠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찾아가는 청년드림캠프’는 15일 동국대를 시작으로 월 1, 2회 각 대학을 방문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인사팀 담당자들이 청년 취업자들을 만나고 있다. 국민대에선 다음 달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국민대의 상징인 ‘용두리상’ 앞에서 진행된다. 현대모비스 인사팀 직원들이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요령 등 취업과 관련한 구체적인 멘토링을 해줄 계획이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소셜커머스 업체인 위메이크프라이스 직원들이 멘토링을 한다.

오후 1시부터 종합복지관 B101호에서는 ‘대기업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박성백 전 LG히타치 상무가 강연한다. 박 전 상무는 동아일보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취업 멘토링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어 취업정보업체 ‘커리어’ 박수진 차장이 ‘히든챔피언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구직기술에 관한 특강도 한다.

박진우 기자 pjw@donga.com
#국민대#청년드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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