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특성화, 마이스터 고교 대상... 원하는 주제로 맞춤 특강
-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진로설계 돕고 선취업후진학 알려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중순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06)가 2013년 5월 한달 간 전국 특성화‧마이스터 고교를 대상으로 ‘고고싱(Go高Sing) 방문 특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려특강, 다문화캠페인 등 한결같이 사회공헌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특성화고‧마이스터 고교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취업, 진로, 선취업후진학 등 주제를 고려사이버대 교수가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강의하는 방문특강 캠페인을 기획, 5월 31일 상반기 캠페인 종료를 앞두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주제는 ‘취업과 진로선택에 영향을 주는 미래사회의 핵심키워드’였으며 전공별로 ‘해킹 및 정보보안’, ‘문화예술분야 직업과 자격증’, ‘금융 자격증과 취득 노하우‘ 등의 강의가 호응을 얻었다. 김정은 입학전형관리위원장은 “지난 4월 고등학교 진로상담교사를 통해 각 학교 특성에 최적화된 주제를 신청 받아 특강을 진행했기 때문에 학생들의 비전과 진로설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특성화‧마이스터 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취업후진학을 적극 장려하고자 사이버대학 중 3곳(2013년 2곳 추가 선정)을 특성화대학교로 선정, 교육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과 신설과 함께 특성화대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취업후진학을 활성화하고자 4년 전액 장학금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방문특강 캠페인은 선취업후진학의 대안으로 사이버대학교를 알리는데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1일 방문특강을 진행한 오산정보고등학교 김영자 진로상담교사는 “재직자전형은 실무 3년의 경력을 요구해 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부담이다”며 “선취업후진학을 통해 취업과 함께 바로 입학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연무대기계공고의 이경미 진로상담교사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아 전문대에 진학한 이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며 “한 학기에 120만원 정도 하는 사이버대학은 혼자서도 충분히 학비 감당이 가능하고 얼마든지 직장과 병행이 용이해 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평생교육학과 염철현 교수는 방문특강을 통해 “미래 사회에는 온라인 대학이 일반 대학을 대체할 것”이라며 “미래사회를 내다보고 학업계획은 물론 진로를 설계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선취업후진학 특별전형을 통해 4년 전액 장학생 5명을 비롯, 총 30명에게 선취업후진학 장학금을 준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성적(수능 성적 반영 안함)과 학업계획서를, 편입학은 전적대학 성적과 학업계획서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선발한다. (입학문의 02-636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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