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말 대표 중형차인 ‘E클래스’의 부분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인 ‘더 뉴 E클래스’(사진)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 1월 ‘2013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더 뉴 E클래스는 전조등을 비롯한 일부 외관 디자인을 바꿨다. 안전장치로는 앞차와의 거리를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해 주고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주행보조시스템인 ‘디스트로닉 플러스’, 자동으로 안전벨트를 몸에 맞게 조여 사고 시 충격을 완화하는 ‘프리세이프’ 등을 장착했다. 또 전 모델에 ‘에코 스타트&스톱’ 기능과 발광다이오드램프를 기본 장착했다.
국내 출시되는 더 뉴 E클래스는 디젤 하이브리드(엔진과 전기모터를 번갈아 사용하는 친환경차)인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등 총 8개 모델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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