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특별감찰…전력수급 차질 비상사태 대비한다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6월 7일 18시 09분


전력수급 위기에 대처하기위한 특별점검이 시행된다.

한국전력공사는 7일 전력수급을 차질 없이 하기위해 하계수급 비상기간(6~8월) 중 한전과 그룹사 감사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고강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직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수요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전력수급위기 대비체계를 보완한다.

‘전력그룹사 합동 특별감찰팀’은 비위·부조리 발생 취약분야와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감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7개 공직기강 점검팀은 전국의 전력소 시설들을 대상으로 고강도 현장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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