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라, 편의장치 강화한 ‘TL 스페셜 에디션’ 공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6월 10일 16시 53분


2013 어큐라 TL 스페션 에디션. 사진 출처=모터오쏘리티
2013 어큐라 TL 스페션 에디션. 사진 출처=모터오쏘리티
혼다 어큐라가 TL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TL 스페셜 에디션은 올해 말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3만8300달러(약 4300만 원)부터다. 신차는 2013년형 TL모델을 기반으로 하지만 보다 많은 편의장치가 기본 적용됐다. 18인치 합금 휠을 기본 장착하고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와 스페셜 에디션 배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체 색상은 흰색계열, 검정색 계열, 그라파이트 러스터 메탈릭(Graphite Luster Metallic), 실버 문 메탈릭(Silver Moon Metallic)이다.

또 키 없이 시동을 거는 푸시버튼스타트, 대조되는 스티치를 특징으로 하는 가죽 트림 등을 적용했다. 또 구매자에게는 메모리 기능이 있는 2개의 전자키가 주어지는데 이는 운전석, 스티어링 휠, 사이드미러, 실내온도조절, 오디오조절 등이 모두 운전자가 문을 여는 순간 조정된다.

그 외 파워 문루프, 8개의 스피커 스테레오, 블루투스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중앙 디스플레이 스크린 등을 갖췄다.

기존 TL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3.5ℓ V6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34.29kg.m의 성능을 낸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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