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1 대 9 화면비율을 적용한 ‘시네뷰 일체형 PC’와 ‘시네뷰 소형 TV’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1 대 9 화면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비율로 영화 감상, 인터넷강의 수강 등 와이드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어 멀티태스킹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일체형 PC는 사양에 따라 149만9000∼229만 원, 소형 TV는 69만 원이다.
■ 롯데 빅마켓, 신한-KB카드도 결제 가능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은 개점 1주년을 맞아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를 기존 롯데카드에서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16개 시중은행이 발급한 현금카드도 쓸 수 있다. 또 빅마켓은 5만5000원을 내면 구매 금액의 1%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1년 뒤에 추가로 적립해주는 ‘빅멤버 플러스’를 새로 내놓았다.
■ 대한항공, 보잉 신형 항공기 11대 도입 MOU
대한항공은 1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어쇼 현장에서 보잉사의 B747-8i 5대와 B777-300ER 6대 등 차세대 항공기 11대를 사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매가 확정되면 이 항공기들은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현재 보유한 B747-400 15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 美 OEM 부품 공급액 8위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100대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부품 공급업체’에 현대모비스가 8위에 올랐다. 19일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모비스의 OEM 방식 부품 판매금액이 약 213억 달러(약 24조 원)에 달해 전체 부품업체 중 8위를 차지했다. 현대위아는 38위, 만도는 46위, 현대파워텍은 70위, 현대다이모스는 90위에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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