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신협공제 ‘온누리 고혈압자 보장공제’ 등

고혈압자-노인-서민 위한 신상품 3종

신협공제는 보험료를 많이 부담하기 어려운 소외계층과 노년층, 서민을 위한 신상품 3종을 선보였다.

‘온누리 고혈압자 보장공제’는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혈압자가 갑작스러운 질병,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다. 뇌출혈 진단금 1000만 원과 급성 심근경색 1000만 원 보장을 특약이 아닌 주계약에 포함했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자 1만7400원, 여자 1만1400원이다.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25∼60세에 가입할 수 있고 8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고혈압자는 가입할 수 있지만 다른 질병이 있을 경우에는 보험사가 정한 기준에 따라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온누리 실버암공제’는 노인을 위한 암보험이다.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진단시 2000만 원, 유방암과 생식기암에는 6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실버암 사망특약, 고액암 진단특약에 가입하면 각각 1000만 원을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행복드림 S 주택종합공제’는 집에 불이 났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화재 손해액을 보장해 주는 실손보상 상품이다. 가입금액이 1000만 원이고 손해액이 2000만 원이라면, 기존 상품으로는 500만 원 남짓을 받게 되지만 이 상품의 경우 가입금액인 1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