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9%, 나머지 0.1%가 대기업이다. 최근 들어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은 경제권력이 소수 기업에게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었던 그간의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6월 임시국회에 상정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도 여야의 정쟁으로 인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몇몇 대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근절하고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공언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대기업 위주인 사회, 경제 체제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성장 엔진에는 브레이크가 걸려 있다.
중소기업 마케팅 전문 모든커뮤니케이션 이경란 대표는 “중소기업 성장의 해답은 바로 현 시점을 간파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찾는 것”이라며 “대기업의 스케일에 기가 눌린 중소기업들의 입장을 고려해 활용 가치가 높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면 현 중소기업의 또 다른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중소기업도 영상으로 움직여야 할 때”라며 “모든커뮤니케이션은 방송에 소개된 중소산업 분야의 기업들을 재조명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모든커뮤니케이션(MODN communication / www.modncom.kr)은 이데일리 TV를 통해 방영 중인‘클로즈업 기업현장’을 기획, 제작해 지난 3년간 중소기업에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모든커뮤니케이션은 각 기업의 특성을 신속히 이해하고 주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광고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프로 집단이다. 기획, 구성과 대본, 촬영, 편집까지 100% 자체 제작한 중소기업 IR 영상만 6,000여 편에 달한다.
또한 단순히 영상만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신문을 비롯해 유명 포털사이트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노출 등 중소기업 특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모든커뮤니케이션은 '클로즈업 기업현장'을 비롯해 지난2011년에 오픈한 기업정보 포털사이트 '비즐Bizzle'(http://www.bizzle.co.kr/)을 통해 산업 분야를 총 망라한 중소기업 리스트를 상시 업데이트 하고 있다.
현재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 컨설팅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함은 물론 그 이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간 소통의 간극을 줄여나가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 의료정책방송 KDS의 외주제작사로 단독 선정돼 KDS의 방송프로그램을 일괄 기획, 제작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한편 이 대표는 “모든커뮤니케이션도 중소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에 고객의 만족도가 곧 포트폴리오라는 생각으로 영상을 만들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우리와 함께하는 모든 중소기업들이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며 윈윈할 수 있는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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