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다자간 화상회의 시스템 ‘에버’ 할인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7월 4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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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은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사의 최신 하드웨어 방식 HD 화상회의 시스템 ‘에바’의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존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에서는 가격 할인은 물론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을 구입하면 시스템 1대당 24형 풀HD LED TV 1대를 증정한다.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 HVC330’ 및 ‘H300’ 모델은 국내외 4곳을 동시에 연결해 다자간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멀티 포인트 컨트롤러유닛(MCU)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며, ‘HVC130’ 모델은 1대1 회의가 가능하다.

공인 IP 뿐만 아니라, 사설 IP 환경에서도 간단한 설정으로 동작하며 설치도 간편해 인터넷과 디스플레이 장치만 연결하면 회의 상대방과 바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1초당 30프레임의 자연스러운 동영상과 고화질 HD 720P, 5메가 픽셀의 광학 카메라를 지원하며, PC와 연결해 회의 상대방에게 프리젠테이션 자료 등 콘텐츠 공유가 가능하다.

통신 규약(프로토콜)은 H.323과 SIP를 지원해 타사 제품과도 상호 연동 호환성이 뛰어나며, 이미 화상회의를 운영하고 있고 추가 확장이 필요한 경우에도 에버 장비를 도입할 수 있다.

고가의 멀티포인트 컨트롤러유닛(MCU)이 포함된 ‘H300’은 기존 530만 원에서 270만 원까지 할인하며, 상위 모델인 ‘HVC330’과 ‘HVC130’도 파격적으로 할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모델 당 20세트 한정으로 진행된다.

심상원 대표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은 중소 업체뿐만 아니라 병원, 교육시장, 조달 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다”면서 “회의실 규모에 맞는 모델 선택이 가능해 사용이 판리하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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