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치료 강자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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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7월 4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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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국내 대표 줄기세포 관련 사업체인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 줄기세포 연구소가 1,000번째 중국인 방문 고객을 맞았다.

㈜에스티씨라이프 관계자는 “1,000번째 중국 고객을 맞았다는 점은 에스티씨라이프가 진행하고 있는 줄기세포 연구와 사업의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린 것이라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더욱 많은 이들이 줄기세포 치료/연구 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중국인 관광객들이 국내 성형외과와 피부과를 방문하기 위해 ‘성형 관광’이라는 이름아래 우리나라로의 여행을 결정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하지만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연구소를 찾은 중국인 고객들은 미용 목적의 시술이 아닌 줄기세포와 줄기세포를 통한 치료에 관심있는 업계 종사자, 연구자, 그리고 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번 기록은 ㈜에스티씨라이프의 줄기세포 치료/연구 실력에 대한 신뢰성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업계의 반응도 좋다.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치료 연구와 사업 확장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관련 시장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실례로 Axis Research Mind 사가 발표한 ‘Stem Cell Market and Applications 2009~2015’에 따르면 전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2010년 215억 달러에서 2015년 638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며, 연간 약 24.2%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에스티씨라이프 역시 이러한 추이에 발맞춰 다양한 줄기세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소(소장 이상연)와 줄기세포 치료센터인 97.7B&H Clinic(대표원장 정원주)은 파킨슨 질환 및 자가면역 질환, 빈혈, 뇌질환 등에 대한 성공적인 연구/치료 결과를 냈다. 이들 팀은 현재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에스티씨라이프의 이계호 회장은 “이번 줄기세포 연구소 중국인 고객 1,000번째 방문 기록을 계기로, 더 많은 수의 해외 고객들이 국내 줄기세포 치료를 선호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줄기세포 치료 노하우와 다양한 사업안을 무기로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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